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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미국 여행(2021.02)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코로나 검사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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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미국 출국 준비

사실 여행은 아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 갑자기 미국을 가게 됐다. 올해는 일이 한꺼번에 몰아치는 것 같다. 코로나가 있기 전에는 대충 준비해서 출국하면 됐는데 이번에는 단단히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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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2 기준으로 미국 출국을 위해서는 '코로나 음성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검사 및 증명서 발급을 하는 병원은 꽤 있지만 인천공항 코로나검사센터가 가장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항에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www.airport.kr/ap_cnt/ko/svc/covid19/medical/medical.do

 

인천국제공항

 

www.airport.kr

 

 

 

공항철도에서 내리면 바로 이런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2월 11일부터는 전면 예약제로 변경한다는 내용입니다.

 

제가 1시 예약을 하고 갔는데 현장 접수하는 분들과 섞이면서 조금 부산스러운 느낌이 있었는데 예약제로 바뀌면 훨씬 나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약을 하고 갔더라도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비행기표 신청할때와 동일하게 여권 정보와 동일하게 작성해야합니다. 관계자분 말씀으로는 이름 띄어쓰기가 달라 출국이 거부된 사례가 있다고하니 주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신청서 뒷면을 보시면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1. 당일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검사자는 이동 자제를 권고

1-1. 식음시설 및 터미널 내 마스크 벗는 행위 절대 금지

2. 검사 당일 결과 확인이 불가능한 여객은 자택 또는 공항 외부에 위치한 호텔 등 숙박시설에서 대기, 이 경우 음성 확인시까지 공항 내 숙박시설 체크인 불가

 

 

신청을 완료하면 안내해주시는대로 검사를받으시면 됩니다.

 

 

 

검사 이후에 주의할 내용에 대해 다시 한번 안내해주십니다. 

 

 

음성일 경우 이렇게 문자가 옵니다

 

저같은 경우는 출국 전날 13시 예약을 했고 검사가 끝나니 대략 13:30 정도가 됐습니다. 전면 예약제가 된다면 중간에 대기하는 시간도 줄어들테니 아마 10 - 20분 정도면 검사를 끝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문자 메시지는 다음날 오전 8시 정도에 왔습니다.

 

검사지 출력은 따로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은 아니고 대략 10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

미국의 경우 PCR검사와 항원검사 모두 허용하지만 개인적으로 PCR 검사를 추천합니다.

 

PCR 검사 : 항원검사 대비 비용 높음, 결과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림(단, 9-10시 검사자는 당일 저녁 출국 가능), 비교적 높은 정확도

 

항원검사 : PCR 대비 비용 저렴, 검사 나오는데 대략 1시간 소요, 떨어지는 정확도

 

정말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PCR 검사를 선택하시는 것이 위양성(양성이 아닌데 양성이 나오는 경우)으로 출국이 제한되는 위험을 낮출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델타 항공 기준으로 짐 부치는 곳에서 코로나 음성 증명서를 확인합니다. 이후 짐을 보내면서 다시 한번 직원분이 확인을 하시고 그 이후로 음성 증명서를 꺼낸 적은 없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증명서를 계속 소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