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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DATA/2021 공공빅데이터 분석 인턴

공공 빅데이터 인턴 교육 2주차

 

여러 일이 겹쳐 3주차 교육을 받으면서 2주차 후기를 작성합니다

 

이번에도 먼저 결론을 작성하면

좀더 기술 교육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다

데이터 분석 교육을 받고 있는데 기술 교육에 집중한다는게 무슨 말인가?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된 교육 내용입니다.

 

실제 기관에 배치 됐을때 주어진 데이터를 가지고 '어떻게 정책과 연결시킨 것인가', '어떤식으로 분석 과정을 설계할 것인가'와 같은 내용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팀워들과 data.go.kr에 있는 공공데이터를 살펴보며 실제 기관에서 어떻게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는지 조사를 하고, 그 과정을 큰 종이에 작성해나가는 시간을 가졌는데 하루 혹은 반나절 정도 진행했다면 충분했을거라는 생각만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파이썬 4일, 데이터베이스 2일, R 1일, SQL 1일

 

사전교육기간이 있었지만 아직 배울게 한참 남은 상황에서 이틀이나 약간의 토의활동(?)에만 시간을 쓰는게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3주차에도 비슷한 활동을 이틀 진행하고 5주차때 바로 실무 프로젝트로 들어가는데 기술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교육생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저부터 걱정이 되서...)

 

그리고 1주차 후기때 오프라인 교육이 섞여 있어 좋다고 했던 이유은 기술적인 내용에 대해 공부할때 바로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훨씬 수월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2주차는 물론 3주차도 기술적인 내용을 공부하는 수, 목, 금은 온라인으로 되어있어 기대하던 부분이 충족되지 않고 있어 아쉽게 느껴집니다.

 

(모르는 내용을 공식카페에 올려두면 기술코치뿐만 아니라 다른 교육생들까지도 많은 피드백을 주고 있습니다)

 

3주차에 다시 기술 교육에만 매진했다면 이런 포스팅을 남기지 않았겠지만 3주차 월, 화(오프라인) 역시 비슷한 내용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 아쉬워서 글을 남깁니다. 최소한 한달 정도 지난 시점에 이런 내용에 대해 강의를 하고 토의를 하게 했다면 교육생들이 좀더 흥미롭게 해당 과정을 받아들이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을 가집니다.

 

+

사실 당연한 애기지만 지급해준 교재는 알아서 진도를 나가야합니다. 강의에서 다뤄주는 부분도 있지만 현재 상태로 봤을때는 많은 부분을 홀로 헤쳐나가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의에서 모든 내용을 다뤄줄 것을 기대하지 말고 알아서 정리해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

센터 안에서는 도시락 혹은 배달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5분 거리에 많은 식당이 위치해있는데 저는 이마저도 귀찮게 느껴집니다...

 

+

저만 그런걸수도 있는데 네이버지도에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찍고 가면 근처 웨딩홀 주차장으로 안내해줍니다.

 

https://map.naver.com/v5/search/%EA%B9%80%EB%8C%80%EC%A4%91%EC%BB%A8%EB%B2%A4%EC%85%98%EC%84%BC%ED%84%B0/place/13281349?c=14119356.6159033,4183860.9231702,15,0,0,0,dh&placePath=%3Fentry%253Dbmp 

 

네이버 지도

김대중컨벤션센터

map.naver.com

 

1주차 첫날에 이것 때문에 늦을뻔 했는데 혹시 모르니 김대중컨벤션센터 주차장을 정확히 찍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