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0)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스베가스 가는길에 있는 후버댐(Hoover dam) 지인이 유타에 볼 일이 있어 간다길래 따라갔습니다 출발 다음날 오전에 약속이 있어 라스베가스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에 유타로 떠나는 일정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가는 도시까지 2시간 정도) 피닉스에서 라스베가스 가는 길은 놀랍게도 이런 길의 연속입니다 진짜죠? 이전 포스팅에서 피닉스의 사막은 약간 풀이 섞여 있다고 설명드렸는데 이런 느낌입니다 여기에 특이하게 생긴 선인장이 섞여있어요 흰색선 옆에 있는 자국은 도로의 경계를 알려줍니다 타이어로 저 자국을 밟으면 "그그극" 하는 소리가 나요 길의 끝이 안보입니다 이런 곳에서는 네비도 안켜요 인터넷이 안터질때도 있긴한데 그냥 계속 직진만 하기 때문입니다 풍경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피닉스에서 라스베가스를 갈때 이런 풍력발전기를 보면 어느 정도 왔구나 생각하시면 .. 샌디에이고 항공모함(USS MIDWAY) 구경하기 전날에도 서쪽으로 출발했는데 오늘도 서쪽으로 갑니다 피닉스 사막은 약간 이런 느낌입니다 지리학과 교수님이나 학생들이 보면 흥분할 것 같은 모양입니다 약간 민둥산입니다 고등학교때 이런 모양은 강이 흘렀던 흔적이라고 배웠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네요 가던 길에 봤던 호수인데 사이즈는 거의 바다에요 VFR로 가고 있었는데 앞에 구름이 있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혹시나 날씨가 안되면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있었어요 공항은 가까워지고 슬슬 고도 내려가야 하는데... 다행히 어프로치와 타워에서 헤딩(HDG)을 친절히 알려주어 구름을 잘 피했습니다 멋있길래 그냥 찍어봤습니다 언젠간 살 수 있을까요? 보통 라호야 해변에 가서 물개를 보지만 저는 이미 많이 가봤기 때문에... 정말 가고 싶었던 USS MIDWA.. 자동차 디테일 세차 해보기 차를 오랫동안 밖에 세워둬서 많이 더러운 상태였습니다. 깔끔하게 세차하고 스크래치 있는 것들 커버할 수 있을가해서 근처 세차장에 갔습니다. 매니저에게 보여주니 자신있다면서 외부 디테일 세차 + 잔 스크래치 제거에 150달러를 요구했습니다.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 생각하여 몇 차례 요구 사항을 강조한 후 차를 맡기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조금 구경하다가 집에 왔습니다 침대에 누우니 갑자기 걱정이 됐습니다 그리고 구글맵을 켜서 검색을 해봤죠... www.google.com/search?tbs=lf:1,lf_ui:2&tbm=lcl&sxsrf=ALeKk00GSSezYz5wIyjqXVPOYe8nPqYUYw:1614326815760&q=phoenix+jacksons&rflfq=1&num=10&ved=2ahUKEwjF..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