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실적을 쏟아내는 한화시스템

iphfly1030.tistory.com/82

투자 점검 및 계획 -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0년이 끝나가는 시점에 한화시스템이 정말 분주합니다.

 

 

www.fetv.co.kr/news/article.html?no=72572

한화시스템,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 1846억원 규모 2차 공급 계약 체결

 

www.econ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883

한화시스템, 국방과학연구소와 5400억 규모 한국형 차기구축함 계약체결...'대공전∙대함전∙전

 

최근 2건의 계약(대략 7000억)을 따냈고

 

 

www.segye.com/newsView/20201224510612?OutUrl=naver

'빌 게이츠 투자 기업'에 3000만 달러 투자한 한화 - 세계일보

 

미국 위성통신 기업에 30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한화 시스템은 올해 실적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신사업에도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인들의 강점인 부분을 더 강화하면서 한차원 더 나아가려는 움직임은 정말 뛰어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탄탄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고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 분야 투자도 공격적으로 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보호예수로 인해 한화시스템의 주가가 더디게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 최근 자사주 매입과 실적들을 보면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아직 얼마 못사서 오르면 안되는데... 나만 알고 싶은 기업이었는데...

 

 

 

조만간 KYMETA와 PHASOR를 나름대로 분석해보고 한화시스템이 어떻게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생각해보겠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한화시스템이 항공교통관제 분야를 더 강화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물론 신사업 분야에 포함되어있습니다)

 

UAM 혹은 드론을 이용한 운송사업이 이뤄지려면 기존의 관제시스템과는 완전히 다른 관제시스템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관제시스템은 관제사와 항공기가 짝을 이뤄야합니다. 즉, 관제사가 각각의 항공기를 어디로 가야할지 지정을 해줘야합니다.

 

지금까지 하늘은 공군 항공기 혹은 민간 여객기 두 종류가 차지하고 있었지만 UAM과 운송UAV가 보편화 되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하늘이 복잡해질 것이고 관제사가 하나하나 지시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지금과는 획기적으로 다른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UAM team Korea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중에 항공교통관제 시스템 구현이 가능한 곳은 한화시스템이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레이더 관련 기술과 최근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인공위성/우주 분야 기술도 분명 도움이 될겁니다. 가지고 있는 기술을 잘 이용하여 획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국내 시장은 물론이고 해외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