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물량을 꾸준히 늘려나가려 했는데 최근에 돈이 없어서 저번 추가 매수 이후 보유 주식수는 그대로입니다.
아직 얼마 못사서 오르면 안되는데...
한화시스템
계속해서 호재성 뉴스가 들려왔습니다. 가격이 오를까 불안불안했는데 너무 많이 올라버렸습니다. 물론 돈이 생긴다면 추가적으로 매수를 하겠지만 단기간에 이렇게 올라버리니 시장이 이제서야 한화시스템의 진가를 알게된 것인지 전반적인 상승장이 가격 상승을 일으킨 것인지 약간은 혼란스럽습니다. 내년 보호예수 해제 시점을 기준으로 한화시스템 보유량을 확대해나갈 생각이었는데 내년 초에는 어떻게 매수를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물론 최소 5년을 바라보는 종목이긴하지만 평단가는 낮으면 좋으니까요 :D
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12/14/2020121400043.html
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2/1283122/
www.hellot.net/new_hellot/magazine/magazine_read.html?code=202&sub=004&idx=55545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17/2020111702494.html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특별한 소식은 없었습니다. 다만 지주사들이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이 반영되지 않았나싶습니다. 포스팅하고 있는 시점(12. 16)에는 주가가 오르고 있지만 사실 이전 2주 정도는 계속 하락세였습니다. 그래도 워낙 실적(지주사 포함)이 좋고 전망도 밝다고 생각하여 돈이 생길때마다 매수할 예정입니다.
한국항공우주(KAI)
참 어려운 기업입니다. 고정익 부문만 보면 민간이던 군이던 경쟁력 있는 기업이라 생각하는데 회전익 부문에서 자꾸 잡음이 나옵니다. 특히 수리온 및 수리온 파생형에서 계속해서 말이 나오는 와중에 해병대 공격헬기까지 수주하려는 모습이 굉장히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이후에도 추가 매수할 생각입니다.
www.ezy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021
기사 내용에 따르면 이번 수주 내용은 내부 인테리어 작업 직전의 완성형 동체 구조물을 납품한다고 합니다. 외형 스킨만 제작하던 기존 사업과는 또다른 도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송기 및 중형 민항기 사업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기업 2곳이 있습니다. 보유 종목을 천천히 늘려나갈 생각인데 그 시점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짐 로저스의 '돈의 미래'라는 책을 구입했는데 이번 주말 동안 읽어보고 생각을 정리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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